배우 박해진의 차기작에 중국 대륙에서도 연일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8일 박해진과 김민정의 ‘맨투맨’ 첫 촬영 소식이 보도되자마자 관련 소식이 중국 주요 포털 사이트의 연예면을 또 다시 장식했다.
중국의 대표 연예 뉴스 사이트 소호오락을 비롯해 중국오락왕, 경광사선왕, 동방왕 등 주요 오락채널 연예면 메인을 도배하고 웨이보에서도 실시간 이슈를 차지하며 즉각적으로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
실제 중국 네티즌들은 “박해진 너무 멋있다”, “박해진이랑 김민정 잘 어울린다”, “박해진 다리 길이 장난 아님”, “너무 기대 되네요~ 박해진 씨 드라마는 믿고 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10월 ‘맨투맨’ 첫 촬영일에 맞춰 중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해외 팬들이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는 열렬한 응원 SNS를 올려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또 ‘맨투맨’ 본 촬영에 앞서 테스트 촬영 관련 소식에도 “박해진 ‘맨투맨’ 테스트 촬영 현장 사진 공개”, “박해진 차갑고 신비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다” 등의 제목으로 수 십개 중국 현지 연예 사이트의 메인을 차지하며 대륙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맨투맨(Man To Man)’은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박해진을 주축으로 박성웅, 김민정, 정만식, 연정훈, 채정안, 천호진, 장현성, 이시언, 오나라, 태인호 등 명불허전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