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을 장식할 특급 컬래버레이션이다. 걸그룹 듀엣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수 황치열이 이번에는 마마무 솔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름하여 ‘꿀이 떨어져’. 곡 제목만큼 달달하다. 앞서 여자친구 은하와의 작업에 이어 두 번째 곡인 셈이다.
‘꿀이 떨어져’는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만 진행되며 따뜻하고 달달한 황치열과 솔라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 귀여운 모습을 가사로 표현했다.
‘널 보면 내 눈에서 똑 똑 꿀이 떨어져’라는 가사를 통해 지금 막 사랑을 시작한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사랑하고 싶은 심리를 포근하고 달콤하게 표현해 겨울 시즌 송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곡의 프로듀싱은 마마무, 먼데이키즈, 빅스, BAP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김창락 작곡가와 황성진 작사가가 만나 의기투합했다.
걸그룹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Fall, in girl’은 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황치열의 새 장르의 도전으로, 앞으로도 ‘반딧불이’ ‘꿀이 떨어져’에 반전 매력을 드러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purplish@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