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30일 오후 목동 신사옥 SBS에서 진행된 SBS 연기 버라이어티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이하 '씬스틸러')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첫 촬영 당시 '무한도전' 촬영으로 북극을 다녀왔었다. 이후 시차적응도 안 될때였다"며 "새벽 4시 반부터 다음날 새벽 4시 반까지 24시간을 촬영했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이어 "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이 조금 더 일찍 시작했다면 올해 연말 연예대상을 노렸을 텐데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sjy0401@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