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클베리피와 나아람 커플이 오는 12월 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공개 커플인 허클베리피와 나아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30일 SNS를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하는 등 예비부부의 설레임을 만끽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힙합계의 많은 뮤지션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3월 공개됐던 바다. 뮤지션들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된 두 사람은 2년여 열애 끝에 이 같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허클베리피는 2007년 프로젝트 그룹인 칠린스테고 1집 앨범 ‘Lucky #7’으로 데뷔한 이후 이후 ‘Everest’, '골드', '점'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힙합신에서 인기를 끌었다. 최근 자신의 본명을 타이틀로 한 앨범 '박상혁'을 발표했다.
나아람은 Mnet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고, 'Chill해', 'The Time Is Passing By' 등의 곡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음색의 실력파 R&B 싱어로 인정받았다. / nyc@osen.co.kr
[사진] 나아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