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 통합 야구회장,'위풍당당 발걸음'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11.30 16: 29

한국 야구계의 거장인 김응용 전 감독이 초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사)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30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회장 선거를 열었다. 기호 2번으로 입후보한 김응용 후보는 기호 1번 이계안 후보를 누르고 임기 4년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들을 비롯해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동호인으로 구성된 144명의 선거인단 중 이날 투표에 참여한 127명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김 회장은 85표, 이 후보가 41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1표였다.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입장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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