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형'(감독 권수경)이 이번 주 주말 경기-서울 지역에 흥행 브로 조정석과 도경수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극장 무대인사를 준비했다.
올 겨울, 극장가를 뒤흔든 '형'의 흥행 브로 콤비 조정석과 도경수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에 합류한다.
'형'은 개봉 2주차 '신비한 동물사전'을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재탈환하며 거침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12월 3일 형 조정석이 먼저 권수경 감독과 함께 인천-부천 지역 관객들과 만난다. 조정석은 그간 무대인사를 비롯해 관객들을 만나는 자리마다 따뜻한 매너와 유쾌한 인사, 하트 세리머니를 전하며 ‘하트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만큼 관객들에게 화끈한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나눈 바 있다. 특히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영화 '형'이 나란히 히트를 친 2016년 하반기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2월 4일에는 형 조정석과 함께 동생 도경수가 합류해 완벽한 브로 콤비의 무대인사를선사할 예정이다. 조정석, 도경수, 권수경 감독은 경기 서남부 지역과 서울 지역을 돌며 흥행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는 개봉 이후 조정석과 도경수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의미가 더 남다르다.
한편 도경수는 홍콩에서 열리는 MAMA시상식이 끝나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무대인사에 합류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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