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배우 봉태규가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싱스트리트’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펼치는 세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작년 12월 1일 득남했다고 밝힌 봉태규는 “아이가 생기니 세상이 달라 보인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제 아이가 11개월 됐는데 걸음마를 연습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열심히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쟤는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훨씬 분발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하며 책임감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아들 돌이 얼마 안 남았다”는 박명수의 말에 봉태규는 “봉투만 보내주셔도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mk3244@osen.co.kr
[사진] ‘싱스트리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