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이 적수 없는 수목극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5회는 전국 기준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7.1%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수목극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마이금비'는 5.2%,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4%를 각각 얻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박지은 작가와 진혁 PD, 전지현과 이민호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작품. 인어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이민호 분)와 함께 서울에서 펼치는 적응기가 큰 재미를 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푸른바다의 전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