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을 향한 믿음이 고스란히 시청률로 드러나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기준(유료방송 가구) 시청률 9.4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9.621%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지상파 뉴스를 압도하는 수치다. 집계 기준이 다르기는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는 4.7%, MBC '뉴스데스크'는 5%를 각각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 행진에는 손석희 앵커와 JTBC '뉴스룸'에 대한 국민적인 믿음이 수반되어 있다. 특히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보도를 이어가는 손석희 앵커의 언론인으로서의 소신은 '뉴스룸'을 찾아서 보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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