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제1회 마카오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Awards Macao, IFFAM)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일 OSEN에 "정우성이 마카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며 "오는 7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된다. 탤런트 부문 홍보대사로 배우 장근석이 선정됐고,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국내 작품으로 유일하게 비경쟁 부문인 '갈라(GALA)'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여기에 정우성이 심사위원으로 힘을 실으면서 마카오국제영화제에 국내 배우들과 작품이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