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현 인턴기자] 가수 윤복희가 촛불시민을 ‘빨갱이’로 말했다는 일부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윤복희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 역시 촛불을 들고 나라를 위해 시위에 나간 사람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들보고 이상한 말을 올린 글 보고 전 정중히 올린 글입니다”며 “촛불을 들고 나온 우리를 얼마 받고 나온 사람들이라는 글에 전 그 사람을 사탄이라 말했고 빨갱이라고 불렀어요”라며 촛불을 들고 나간 시민들을 비난하는 글을 쓴 사람을 향해 한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 coz306@osen.co.kr
[사진] 윤복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