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다섯 스타가 찾아온다.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1회가 '심장폭행! 달콤한 깡패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각 방면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는 스타 5인, 서하준, 우지원, KCM, SF9 로운, 장영란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옥중화'에서 심장병 환자 명종 역할로 시청률을 책임진 배우 서하준은 비주얼 깡패 대표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서하준은 MC 전효성과 동갑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성숙한 외모로 MC들을 놀라게 한데 이어 뛰어난 비주얼 뒤에 숨겨져 있던 허당미로 토크를 장악했다. 서하준은 SF9의 로운과의 진한 브로맨스 연기부터 ,절친 남보라의 폭로로 ‘호루라기 댄스’를 펼치기까지 해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했다.
90년대, 꽃미남 마스크로 “오빠부대”를 몰고 다닌 전설의 농구 스타, 농구 해설가 겸 방송인, 우지원은 원조 여심 깡패로 토크에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 우지원은 리액션의 여왕 장영란에게 예능용 리액션을 배우며 예능에 대한 불꽃 튀는 의욕을 드러냈다. 이날 우지원은 절친 서장훈에 대한 깨알 같은 폭로와 MC 전효성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연기 꿈나무를 꿈꾸는 우지원은 최근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전하며 연기를 선보여 배우 서하준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
폭발적인 고음의 ‘음색 깡패’, 민소매에 팔토시 패션으로 ‘패션 테러 깡패’로 등극한 가수 KCM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예능 깡패’까지 도전한다. 특히 KCM은 근육이 에어백 역할을 해 준 덕분에 큰 부상이 없었다는 차사고 에피소드부터 무대에서 혼절했던 에피소드까지 살벌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데뷔한지 한 달 만에 ‘3대 얼굴천재’로 등극한 FNC 최초의 남성 댄스그룹 SF9의 피지컬 담당 로운은 189cm의 훤칠한 키에 작은 페이스로 명실상부 ‘비율 깡패’로 나선다. SF9의 로운은 MC들의 장난 가득한 질문들에도 예능 새싹다운 순수함과 귀여운 반응으로 출연진들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녹화 중 로운은 여러 아이돌 그룹의 커버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여 귀여운 외모 뒤 숨겨진 남성미를 드러냈다.
차진 입담과 ‘방청객 리액션’을 자랑하는 리액션의 여왕 방송인 장영란은 흥부자 ‘입담깡패’로 ‘비디오스타’를 장악한다. 이날 장영란은 게스트들에게 리액션 강의에 나서는가 하면 예능 새싹 로운의 예능 엄마 역할을 하며 토크를 이끌어갔다는 후문이 전해졌다./pps201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