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제무대 데뷔 30주년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같이 밝히며 12월 1일과 8일 2부작으로 방영 예정인 TV조선 개국 5주년 특집 '디바 조수미'의 내레이션으로 김강우가 활약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제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음악인생 30년을 공개하는 인물 다큐멘터리다.
배우 김강우는 30년이라는 세월을 음악과 함께하신 조수미를 존경하는 마음에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강우는 같은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배우로서 조수미의 일상에 공감하기도 하며 조수미의 음악인생 30년을 전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강우의 담백하고 진중한 목소리가 다큐멘터리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1일 밤 9시 50분 TV조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개국 5주년 특집 다큐 '디바 조수미'는 총 2부작으로 12월 1일, 8일(목) 9시 50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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