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전지현이 금식 판정에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연출 진혁, 극본 박지은)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긴급수술을 대비해 금식 판정을 받은 청이(전지현 분)의 이야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청이는 병실에 입원한 후 식사로 들어온 홍합탕을 보고 흥분했다. 쩍벌린 홍합에 행복해 했던것도 잠시. '금식' 판정을 받은 청이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표정을 보이며 허준재(이민호 분)에게 전화를 걸어 슬픔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sjy0401@osen.co.kr
[사진] S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