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국내 최초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과 각계각층 명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영화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을 나타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판도라'의 VIP 시사회가 지난 달 30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정우 감독,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김대명, 김주현, 유승목, 강신일까지 '판도라'의 출연진들이 모두 모여 완벽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박정우 감독과 배우들은 "추운 날씨에도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복구팀 배우들, 월촌리 마을 사람들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소연, 천우희, 김동완, 성준, 최강희, 곽동연, 이시언, 황승언, 배수빈, 하연주, 방송인 박경림 그리고 tvN '동네의 사생활' 팀인 힙합 가수 딘딘, 웹툰 작가 주호민과 김풍,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배우 백성현, 그룹 엔플라잉(N.Flying)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도', '동주' 이준익 감독, '변호인' 양우석 감독, 골프 선수 박인비, 유소연, 백규정, 오지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영화를 본 셀럽들은 “온 국민이 봐야 할 영화”(김소연), “너무 감동적!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한다”(박인비 선수), “영화 속 정부 같은 모습이 재현되지 않도록 스스로 경각심을 가졌다”(표창원 의원), “'판도라' 영화 대박. 재미와 감동과 눈물이 모두 있는 영화”(김풍), “엄중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판도라'. 재난 영화의 장르적 재미도 착실하게 챙겼다. 눈물 폭발”(주호민), “모든 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화. 참고 싶어도 참을 수 없는 눈물이 가슴을 뜨겁게 했다. 너무 슬프다”(딘딘), “엄청 많이 울고, 많은 생각을 했다”(다니엘 린데만), “너무나 감동적이고 생각거리가 많은 작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백성현) 등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190여 개국 월드와이드 배급을 체결했고,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가시'를 통해 재난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베테랑' 촬영, '부산행' 시각효과, '변호인' 음악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거대한 스케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도라'는 오는 7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