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오는 12월 18일 데뷔 이래 첫 팬미팅 ‘스위트 윈터'(SWEET WINTER)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2일 이같이 밝히며 고경표가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경표는 지난 11월 9일 드라마 '질투의 화신' 종방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벤트에서 올해가 가기 전 팬미팅을 개최하겠다고 이벤트 현장에서 약속한 바 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고경표를 한결같은 믿음으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팬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팬들을 더욱 가깝게 마주하여 팬 한 분 한 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고경표의 바람이 있어 소극장 일지아트홀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경표는 데뷔 이래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한 해였던 만큼 팬미팅 장소부터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 깜짝 이벤트까지 제안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한편 고경표의 데뷔 첫 팬미팅 ‘SWEET WINTER’는 오는 12월 8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씨엘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