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 이동욱이 길거리 한복판에서 처음 만났다.
2일 오후 전파를 탄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김신(공유 분)과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첫 만남을 가진 모습이 담겨 흥미를 유발했다.
서울 한복판을 거닐던 김신은 돌담 벽 속에 있는 저승사자를 발견하고 “저승사자?”라고 물은 뒤 “매우 상스러운 갓을 썼군”이라며 무심하게 가던 길을 갔다.
같은 시각 저승사자 역시 김신을 보고 “도깨비?”라고 반문한 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