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아쉬운 시청률로 시즌1을 마무리 지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전국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7%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줄곧 2%대를 기록하던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시즌1 마지막 방송에서 소폭 상승한 시청률로 아쉬움을 달랬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내년 초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6.7%, SBS '미운 우리 새끼'는 9.7%의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