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이 자신의 인생곡선을 직접 그린다. 코요태로 데뷔한 시점부터 ‘1박 2일’ 9년차가 된 현재까지의 인생이 담긴 그래프가 의외의 웃음을 선사해 관심을 높일 예정.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김종민의, 종민에 의한, 종민을 위한 ‘김종민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의 인생굴곡을 알아보는 시간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 제작진은 코요태로 데뷔하던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인생을 그래프로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김종민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이에 그는 자신의 자존감 변화에 따라 인생그래프를 쓱쓱 그려나갔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종민은 그래프를 그리며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때 그는 자존감이 상승해 위풍당당했던 시기를 밝히는가 하면, ‘1박 2일’을 함께했던 지난 9년간의 시간을 떠올리며 “예능 못하겠다 생각했어요”라며 슬럼프에 빠졌던 시기를 고백하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김종민이 어떤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종민은 자신이 다녔던 ‘1박 2일’ 여행 중 최고의 여행과 그간 먹었던 음식 중 기억에 남았던 음식을 꼽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자신이 접했던 수많은 여행과 음식 중 그가 뽑은 최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김종민이 생각한 자신의 인생굴곡과 그가 이제서야 솔직히 고백하는 그 당시의 심정들은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1박2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