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딸 수리 크루즈를 위해 늦어도 밤 10시에는 귀가한다는 소식이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US매거진은 2일(현지시각) “케이티 홈즈에게는 모성이 먼저다. 그는 연기와 연출로 분주하지만, 딸 수리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후 10시까지는 집으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한 인터뷰에서 “촬영장에 없을 때, 나는 엄마다. 행사가 있어도 10시에는 귀가한다. 신뢰할 수 있는 엄마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유년시절을 함께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는 “케이티 홈즈가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딸 수리와 평범한 유년시절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첫 감독 데뷔작인 ‘우리가 가진 모든 것’에서 여성이자 엄마로서의 인생을 녹여냈다”며 “영화는 딸과 어머니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어머니의 사랑은 무엇보다도 크다. 확실히 보편적인 주제”라고 덧붙였다./ coz30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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