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현 인턴기자]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짐승남 칼 드로고 역을 맡았던 배우 제이슨 모모아 주연 영화 ‘아쿠아맨’이 2018년 개봉된다.
할리우드 연예매채 버라이어티는 2일(현지시각) “위너브라더스가 제이슨 모모아 주연 영화 ‘아쿠아맨’의 개봉일을 2018년 10월 5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제임스 완이 감독을 맡았고 영화 ‘300’으로 유명한 커트 존스타드가 각본을 맡았다. 아쿠아맨의 부인 메라는 조니 뎁과 최근 이혼한 엠버 허드가 연기한다. 메라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버라이어티 측은 “‘아쿠아맨’은 반은 인간의 몸을 하고 있는 아틀란티스의 왕”이라며 “1940년대 처음 DC코믹스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coz306@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