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감독, '이 맛에 우승한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12.03 17: 38

수원 삼성이 라이벌 FC서울을 잡고 FA컵 정상에 섰다. 
수원은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서울에게 1-2로 뒤졌으나 1차전 2-1 승리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9로 승리했다.
수원 서정원 감독이 우승 헹가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