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캐나다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3일 방송된 tvN 금토극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이 귀국하는 모습이 흥미를 끌었다.
앞서 은탁은 신의 정체가 도깨비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내가 도깨비 신부”라며 그에게 시집을 가겠다고 말했다. 뿌리치는 그를 따라가다가 우연히 캐나다로 이동한 두 사람.
은탁은 캐나다 퀘백을 거닐며, 신이 그곳에서 처음으로 정착했다는 사연을 듣게 됐고 갈수록 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특히 호텔을 소유한 부자라는 사실도.
이에 은탁은 사탕을 건네며 “이거 드실래요?”라고 호감을 표했고 “너 학교 안 늦었어? 한국은 아침 10시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지각을 한 은탁은 담임 교사에게 혼날 생각에 두려움에 떨었다.
캐나다에서 이곳 저곳 거닐며 충분한 시간을 즐긴 두 사람은 광화문을 통해 다시 서울로 입성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