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이 조재현에게 사과한 사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박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철민은 올해 흥행작에 대해 "'인천상륙작전'으로 7천만을 기록했는데 조재현 형이 감독한 '나홀로휴가'는 700명이 봤더라"라며 "조재현 씨가 많이 참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보를 멋지게 해야한다는 생각에 '작품도 아니다', '안 봐도 된다', '극장 오지마라' 했는데 진짜로 700명만 와서 형한테 사과문자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