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이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철민은 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박보검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친하다. 너무 매력적인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친구가 형식적으로 척하는 게 아니라 착한 유전자가 있다"라며 "'구르미' 촬영 중에 감독님이 가서 식사하라고 해서 '보검이 (촬영) 안 끝났다'고 했더니 보검이가 '선배님들 식사하고 계시면 혼자 찍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철민은 "보검이가 혼자 리액션 받아서 하는 걸로 한거다"라며 "이 친구가 뼛속부터 착한 인자가 있구나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