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아츄커플 현우와 이세영을 만났다.
3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늘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아츄 커플과 함께 한 멤버들의 사진 보시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햄버거 집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있는 배우 이세영과 러블리즈, 배우 현우는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러블리즈의 멤버 유지애, 이미주, 서지수, 정예인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9화에서 극중 햄버거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강태양(현우 분)에게 반하는 여고생 손님으로 특별 출연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이세영 분)과 강태양(현우 분) 커플이 등장 등장할 때 배경음악으로 러블리즈의 '아츄(Ah-Choo)'가 흘러나와 두 사람은 '아츄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분에 원곡 가수인 러블리즈가 깜짝 카메오 출연하게 된 것.
한편, 러블리즈는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