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이동엽이 최근 화재 사건이 있던 서문시장에 어머니 가게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동엽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문시장 #엄마가게 #4지구 #정말마음이아픕니다 #빠른복구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문 시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곳곳이 화재로 까맣게 그을린 서문시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은 “어머니 다치시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빠른 복구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대구 서문시장에 큰 불이 발생해 서문시장 4지구 점포 679곳이 잿더미로 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동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