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이 송왕호와 키스를 했다.
4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무리텔'에서는 보석을 훔치는 이상훈과 송영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영길은 다리로 경비호 송왕호를 유혹했고, 다리에는 털이 수북했다.
네티즌들은 "저 다리로 유인한다고?"라고 했고, 이상훈과 송왕호는 송영길의 다리의 털을 왁싱 테이프로 제거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영길은 송왕호의 유인에 성공했고, 이상훈은 보석이 보관된 방에 들어가기 위해 지문 인식기의 암호를 풀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첨단 시설에 지문 인식기가 뭐냐? 내 휴대폰도 지문 인식 된다"고 했다.
이에 송영길은 "넌 입술 인식기 전문가잖아"라고 했다. 이에 이상훈은 송왕호의 입술을 따기 위해 자신의 입술으 대 키스해 경악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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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