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춘자가 2016년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EDM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고양 아람누리대극장에서 열린 ‘2016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힙합문화의 국내외 확산과 한류문화의 해외전파, 문화예술 공익활동 등에 기여한 힙합 아티스트 및 단체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EDM 작곡 및 전문 DJ로 활동하고 있는 춘자가 EDM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춘자는 “힙합과 EDM을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을 계속 하고 싶다”라고 짧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에는 비보이 홍텐, 최우수상 비와이, 신인상 MC그리&자이언트핑크, 한류문화교류상 한유, 헬로봉주르, 보혜, 문화대상 특별상 한얼리치가 수상했다. 특히 한얼리치 윤여진 대표는 환인비 특별상 수상자에게 직접 상패와 트로피를 전달했다.
한편, 2016한류힙합문화대상은 k-힙합 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 gato@osen.co.kr
[사진] 가온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