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을 임시적으로 합의했다고 미국 매체 E!뉴스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여섯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을 임시적으로 합의, 현재처럼 아이들은 졸리가 데리고 있는 것으로 결정지었다.
피트는 심리 치료사와 함께 아이들을 방문해야 하며 매주 심리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앞서 아동보호국과 FBI가 피트의 아동 학대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아이들이 피트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 역시 매주 개개인의 심리 치료를 받는 것으로 두 사람은 임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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