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행복의 기준에 대해 털어놨다.
남보라는 최근 진행된 뷰티&패션 전문 디지털 매거진 ‘0/1 Creative Book과의 화보 촬영에서 “몇 년 만에 갖는 휴식기에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행복의 기준이 큰 돈과 명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되려 흘러 넘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나는 ‘소박한 뚝배기’라 남들이 봤을 때는 작을지언정, 그런 소소한 행복들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고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밝혔다.
이날 ‘거울’이라는 테마로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남보라가 깨진 거울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했고, 붉은 물이 담긴 욕조에서 센시티브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이제껏 보여준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뽐냈다고.
화보와 인터뷰는 제로원의 공식 홈페이지(01cbook.com)와 공식 인스타그램(@01_cbook)에서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제로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