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막돼먹은 영애씨15' 12화에 김준현이 특별출연한다.
tvN은 6일 '막돼먹은 영애씨 15'에 김준현이 특별출연해 조동혁과 환상의 호흡을 펼친다고 밝혔다.
방송사에 따르면 오늘 6일(화) 밤 11시에 방송하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12화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특별 출연한다. 김준현은 동혁이 다니는 체육관 관장 역으로 등장해 영애(김현숙 분)의 전단지 디자인 모델을 위해 섭외된다.
김준현은 이날 특유의 여유로움과 푸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예정. 과연 김준현이 보여줄 코믹 연기와 동혁과의 호흡이 어떤 모습일 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한 남자 매력을 과시해온 조동혁은 난생 처음 감기에 걸려 영애의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동혁은 생전 처음 겪는 감기에 아픈 줄도 모르고 주변을 챙기다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영애가 동창생 동혁을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 영애와 동혁이 보여줄 달달한 동창 케미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영애와 헤어진 후 애정전선에 금이 간 승준은 평소와는 다른 행동으로 슬픔을 극복하려고 하지만 숨길 수 없는 속마음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일에 몰두하고 밤에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이별에 슬퍼하지 않는 '쿨한 남자'로 거듭나려 하는 것. 승준은 과연 영애를 잊고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5일(월) 밤 11시에 방송한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11화는 평균 2.9%, 최고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1.6%, 최고 1.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와 이별 후 시종일관 유치한 태도를 보이던 승준이 영애에게 사준 운동화 값을 받아내려고 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이 3.6%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이 영애와 승준의 관계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