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신드롬이 시작됐다. 공유와 이동욱이 TV화제성 인물 1, 2위를 차지했다.
6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1월 28일에서 지난 4일까지 집계한 결과 공유가 TV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동욱이 2위를 기록했다.
공유와 이동욱은 지난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고 있는데, ‘도깨비’가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만큼 화제성 결과로 그대로 나타났다.
특히 ‘도깨비’가 지난 2일 첫 방송됐는데 공유와 이동욱이 짧은 시간에 화제성 인물 1, 2위를 기록한 건 놀라운 결과다. 거기다 ‘도깨비’의 김고은도 3위를 차지, ‘도깨비’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이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과 이민호가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또한 TV출연자·이슈 화제성에서는 ‘썰전’의 유시민이 1위를 했고, 지난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아이오아이가 2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가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썰전’에 언급된 박근혜 대통령이 4위, 5위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이수경이 차지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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