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6일(화) 오전 진행된 SBS ‘본격연예 한밤’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격연예 한밤'은 6일 이같이 밝히며 김구라가 이날 '본격연예 한밤' 첫 녹화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홍보사에 따르면 이날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본격연예 한밤’의 첫 녹화 현장에서는 2MC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큐레이터’들이 모두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기존 대부분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 생방송인 것과 달리 녹화로 진행된 ‘본격연예 한밤’의 첫 녹화 현장인 만큼, 제작진의 ‘편집’을 염두에 둔 듯, 엄청난 멘트들과 촌철살인 격의 뉴스 분석이 쏟아져 나오며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신동헌 기자가 나선 ‘뉴스 마스터’ 코너에서 문희준의 깜짝 결혼발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사실 문희준 씨는 나에게 큰 호의를 베풀어주신 분”이라며 “두고봐라, 문희준 씨 결혼식에서는 내가 축의금도 정말 사상 최대로 할 것”이라고 공언해 눈길을 끌었다.
수많은 연예뉴스 중에서 뺄 것은 빼고, ‘핵심’만 골라주는 본격 연예 큐레이션 프로그램 SBS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6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