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그래미 어워즈 후보가 발표, 가수 아델과 비욘세가 양분한 노미네이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59회 그래미 어워즈 측은 전체 부문의 후보를 공개, 주요 부문에 아델과 비욘세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레코드 부문은 아델의 '헬로(Hello)', 비욘세 '포메이션(Formation)', 루카스 그라함 '7년(7 Years)', 리한나 '워크(work)', 그리고 투웬티원파일럿의 '스트레스드 아웃(Stressed Out)'이 선정됐다.
올해의 앨범 부문은 아델 '25', 비욘세 '레모네이드', 저스틴 비버 '퍼포즈(Purpose)', 드레이크 '비유(Views)', 그리고 스투그릴 심슨의 '어 세일러 가이드 투 어스(A Sailor’s Guide To Earth)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노래에는 비욘세 '포메이션', 아델 '헬로', 마이크 포즈너 '아이 툭 어 필 인 이비자(I Took A Pill In Ibiza)', 저스틴 비버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그리고 루카스 그라함 '7년'이 뽑혔다.
이밖에도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에 아델 '헬로', 비욘세 '홀드 업', 저스틴 비버 '러브 유어셀프', 켈리 클락슨 '피스 바이 피스(Piece By Piece)',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 '데인저러스 워먼(Dangerous Woman)' 등이 선정됐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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