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2016’ TOP2 무대를 통해 김영근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호흡한다.
엠넷은 7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8일(목) 밤 9시 30분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Mnet ‘슈퍼스타K 2016’ 결승전에서 TOP2 김영근과 이지은은 ‘자유곡 미션’과 ‘스페셜 스테이지’ 총 2번의 경쟁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스페셜 스테이지’는 TOP2와 실력파 뮤지션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지리산 소년 김영근은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호흡을 맞춘다. 깊은 소울 음색의 김영근과 개성파 래퍼 개코의 케미는 어떨지 두 사람이 어떤 감각적인 편곡으로 마지막 경연을 뜨겁게 달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김영근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에 대해 “정말 즐거운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김영근에게는 재능을 뒷받침해주는 강한 근성이 있다. 결승전에서 멋지게 노래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김영근에게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지은은 가수 유성은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TOP2 김영근, 이지은이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될 Mnet ‘슈퍼스타K 2016’ 결승전은 오는 8일(목) 밤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sjy0401@osen.co.kr
[사진] 엠넷, 아메바컬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