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KGC 역전패 당하며 2위로 추락'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12.07 21: 09

버저비터를 터트린 이정현이 키퍼 사익스(23, KGC)의 실수를 지웠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7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17 KCC 프로농구 2라운드서 이정현의 버저비터로 고양 오리온을 101-99로 물리쳤다. KGC(11승 5패)는 3위를 지켰다. 3연승이 좌절된 오리온(12승 4패)은 선두를 삼성(13승 4패)에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다. 
경기종료 후 오리온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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