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이한위가 아들 이온 군과 닭살 부자의 정석을 보여줬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 이한위는 아들 이온 군의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이한위는 수영장을 다녀온 아들을 마중 나갔다. 두 눈에서 꿀 떨어지는 얼굴로 아들에게 연신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이한위는 아들의 음악 학원을 따라갔다. “저번에 한 번 갔는데, 잘못 온 것 같았다”며 구시렁거렸지만, 결국 아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수업에 참석했다.
수업이 끝나자 이한위는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빵집에 들렸다. 아들이 좋아하는 빵만 한가득 산 이한위는 “나는 온이랑 같이 있으니까 좋은데, 온이는 어때?”라고 물었고, 온이는 “좋다”며 수줍게 대답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온이는 "아빠랑 수업하니까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같이 가요“라며 아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coz306@osen.co.kr
[사진]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