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이민호, 전지현에 “이 말 해봐..‘사랑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2.07 22: 15

 ‘푸른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전지현에 ‘사랑해’라고 말해보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감독 진혁, 극본 박지은)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과 심청(전지현 분)이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설경 위에 누워있는 두 사람. 준재는 “확인 할 게 있어서 그렇다 이말 한번 해봐라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심청은 “너 내거야? 항복이야? 진 거야? 첫 눈 오면 내가 먼저 항복하려고 했는데, 너 내가 무슨말 해도 다 믿을 거야? 너 사랑한다며, 그게 그 말이잖아”라고 말했다.

앞서 준재는 기억을 잃기 전 심청에게 ‘사랑해’ 라는 말의 뜻에 대해 이처럼 설명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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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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