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선배 이경규에게 독설을 날렸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강호동과 이경규는 버스를 타고 서울 청담동으로 향했다.
이날 이경규가 피곤하다며 차에서 약을 먹고 눈을 붙이려 하자, 강호동은 “형님, 아무리 갓경규이고 예능계 대부라고 해도 방송 대충대충 하지 말라”고 말해 그를 벌떡 일어나게 만들었다.
앞서 강호동은 청담동에 간다는 말에 이경규에게 “그 병원 다녔죠?”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이 주로 이용했던 더 차움의원을 언급하기도 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