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배우 조니 뎁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속 잭 스패로우 분장을 하고 환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9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지난 금요일(9일) 영국 런던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을 방문해 아픈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유쾌한 응원을 퍼뜨렸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깜짝 방문한 것이다.
이날 아이들은 조니 뎁이 잭 스패로우의 몸매를 감싸 안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매체는 “조니 뎁이 내년에 산타와 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며 “순록을 가져올 수 있고 럼주도 가져올 것 같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트위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