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아츄 커플이 겨울 밤바다 데이트에 나섰다.
10일과 1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바닷가 강태양(현우 분)의 집에 간 민효원(이세영 분)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민효원은 태양 어머니의 따뜻하고 정겨운 환대에 즐거워하고, 태양과 그의 어머니는 효원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아츄 커플의 알콩달콩 직진 로맨스는 힘들기로 소문난 한겨울 밤바다 촬영에서도 어김없이 위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밀월여행과 풋풋한 케미가 겨울바다의 풍광과 어우러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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