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축구중계 콤비’를 이룬 안정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뜬다’에서 김성주는 “가족들이랑 최근에 일본 유후인에 갔는데도 정말 신경쓸 게 많더라”며 “가까운 사람들이랑 가서 더 정신적으로 힘들고 챙길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3박 5일 일정으로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마지막날 저녁에 서로 속내를 터놓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성주는 안정환에 대해 “사실 (안)정환이랑 중계를 가면 쟤 컨디션이 되게 중요하다”라며 “그래서 내가 안정환 눈치를 좀 본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purplish@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