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훈훈한 프로젝트가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시청률은 12.8%(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1.7%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국민산타로 선정된 멤버가 획득한 선물을 이웃들에게 배달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데 유재석이 국민산타로 선정됐고 멤버들이 루돌프로 변신해 선물 배달에 나선다.
연말을 맞아 훈훈한 프로젝트를 준비한 만큼 시청률도 지난주보다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