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옴므(이현, 이창민)가 ‘불후의 명곡’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옴므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김성호 편에서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무대 선보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옴므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으며 객석의 기립박수를 자아냈고, 441표를 획득하며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방송 후 옴므 이현은 SNS를 통해 “오랜만에 우승이라서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새삼스럽게 노래를 왜 하고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많이 느낀 무대였다. 여러분께도 좋은 선물이었길 바란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창민은 SNS에 “2년만에 1등”이라는 글과 함께 검지를 하늘 위로 힘차게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게재하며 우승을 축하했다.
옴므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 콘서트를 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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