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특집 마지막, 단체 폭풍 오열 예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11 08: 22

‘1박 2일’ 멤버들이 김종민을 위해 대동단결했다. 멤버들이 준비한 특별 선물에 폭풍 눈물을 쏟은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김종민의, 종민에 의한, 종민을 위한 ‘김종민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을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멤버들과 스태프가 9년간 한결 같은 모습으로 ‘1박 2일’을 지켜준 김종민에 대한 고마움을 가득 담아 특급 선물을 마련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눈물 짓는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뭉클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멤버들이 주인공인 김종민을 둘러싼 가운데, 김종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데프콘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를 지켜보던 차태현 또한 “눈물 참느라 너무 힘들었어”라며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다른 멤버들까지 울컥하고 말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에 김종민은 그치지 않는 눈물과 함께 9년만에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으며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의 말을 이어갔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감동적인 현장이 그려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김종민과 멤버들의 끈끈한 우애가 돋보이는 눈물과 감동의 현장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 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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