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서장훈이 헬로비너스 나라에게 푹 빠졌다.
11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서장훈은 펜션에 있는 게스트에게로 향했다. 그곳에는 헬로비너스 나라가 있었다. 그는 서장훈과 유병재와 한 팀이 됐다.
서장훈은 나라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애정을 보였다. 그가 흙길에 대비해 돗자리와 요가매트를 준비했다고 해도 서장훈은 그저 응원하고 지지할 뿐.
특히 서장훈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나라를 모니터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정글 다녀오자마자 왜 이렇게 힘든 곳에 왔냐"고 걱정하기도.
제작진에게도 "아무리 추워도 행복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역사상 가장 행복한 여행이다. 꽃길이든 흙길이든 상관없다"고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꽃놀이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