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몰래카메라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에서는 골프를 이용한 박건형의 몰래카메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박건형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몰래카메라를 의뢰, 그가 현재 골프에 빠져 있다는 걸 이용해 골프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
스크린 골프장에 들어온 박건형은 스크린 골프장 딸로 위장한 주니어 골프 선수와 연습 스윙 대결을 했고 초등학생에게 처참히 패배했다.
이에 박건형의 표정은 '시무룩' 그 자체. 또한 초등학생의 조언에 분노의 헛스윙까지 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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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