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2년 연속 '몸값하는 배우' 1위에 선정됐다고 미국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포브스가 선정한 몸값하는 배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1위 수상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출연료 1달러당 135달러(한화 약 15만 원) 정도의 가치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크리스 에반스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뭐니뭐니해도 마블 시리즈 속 캡틴 아메리카 역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위는 1달러당 125.4달러(한화 약 14만 원)의 가치를 하는 크리스 프랫이 차지했으며 3위는 스칼렛 요한슨, 4위는 밀라 쿠니스, 5위는 빈 디젤이 차지했다.
6위는 제니퍼 애니스톤, 7위는 벤 애플렉, 8위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리고 맷 데이먼과 제니퍼 로렌스가 공동 9위에 올랐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