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이 지상파와 일요예능 경쟁을 펼치게 될까.
13일 tvN 관계자는 OSEN에 "일요일 오후에 예능 편성을 고려하는 건 맞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상파 3사가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해 경쟁하고 있는 일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의 프라임 타임에 tvN이 합류한다는 매체 보도에 대해 CJ E&M 측이 내놓은 공식입장.
한편, 현재 tvN은 금, 토요일 각각 '삼시세끼-어촌편3', 'SNL코리아8' 등으로 지상파와 금토 예능경쟁을 펼치고 있다. / gato@osen.co.kr